3월 27일은 1박2일 여행의 마지막 날인만큼 다들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하게 나갈 준비를 한 다음

 식탁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고 정리를 한 후 짐을 챙겨 나섰습니다!

 울산에서 묵었던 레지던스의 장점 중 하나는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하는 '강동 몽돌해변'이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어 바다를 가까이 바라보고 싶어 함께 가보니

 물도 맑고 자갈도 고와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

 해안선에 가까이 가보니 더 곱게 갈린 몽돌이 펼쳐져 있어 눈으로 감상하고, 곱게 갈린 몽돌을

 만지고 있으니 몽돌들이 파도에 밀려 나오면서 돌들끼리 부딪혀 나는 소리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으로는 '반구대 병원'에 장기입원해 있는 이용인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문병을 가서 생일을

 축하해 주며 맛있는 간식과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점심시간이 다가와 장생포항 근처에 위치한 '하동 식당'에 가서 처음 먹어보는 다슬기탕과 종류별로

 푸짐하게 나온 반찬들로 든든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배불리 점심식사를 마치고 울산에서 가볼 만한 곳을 고민하다가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돌고래

 수족관인 '장생포 고래 생태체험관'으로 가보았습니다.

 수족관에서 해저터널에서 돌고래가 헤엄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있었던 어류 수족관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울산에서 시설로 돌아오는 길에 다 함께 '안산휴게소'에서 각자 먹고 싶은 것을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서 배부르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지막으로 함께여서 행복했던 울산 여행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